분류 전체보기344 산행기: 함박산-깃대봉-국사봉-매봉 (2022.1.29) o 이동 : 자택 -> 연산삼거리휴게소 오전 7시30분, 세종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계룡으로 향하는 시내버스(3002번)에 탑승한다. 오전 8시10분, 계룡시 양정고개에서 하차하여 논산으로 향하는 버스를 체크해보니, 303번 버스가 8시50분에 지나는 것으로 나온다.ㅠㅠ 택시를 잡으면 15분 가량 걸리고, 요금은 대략 10,000원 남짓 나오는 듯 싶다. 어쩔까 말설이다가, 백조형님에게 전화해보니 5분 뒤쯤이면 이곳을 지날 것 같다고 알려준다. 오키도키.. 그렇게 기다리던 중 한 승용차가 스윽~ 다가와 정차를 한다. 현출이 회장님을 모시고 가는 중에 나를 발견한 모양이다. 일단 땡큐하며 올라타고선, 백조형님께 전화로 알려드린다. 회장님이 "야~~타!"하기에 그 편으로 먼저 가게되었다고..^^ 오전 8시.. 2022. 1. 30. 산행기 - 갑하산 해맞이 & 현충원 둘레길 (2022.1.1) 갑하산 해맞이 산행.. 오전 6시30분, 집결지에 도착하여 산우들과 새해인사를 나눈 뒤 단체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집결지는 예전 계룡휴게소였지만 지금은 편의점 및 세차장으로 이용되는 사유지라는 것을 산행 후에 알게 된다. 산행 후 차를 빼려는 데 사유지 쥔이라는 분이 나타나 주차비 1만원을 징수해갔다. 1시간당 5,000원이라 함.ㅠㅠ 내년엔 다른 곳을 물색해야 할 것 같다. 오전 7시15분, 어둠을 헤치고 산기슭을 35분 가량 오르니 대전 시가지 너머 산자락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습관처럼 시컴한 산자락을 훑어보며, 감별되는 봉우리를 호명한다. 우선 서대산이 가장 한 가운데 시선을 끌고 있고, 식장산, 고리산도 감별된다. 좀 더 넓게 살펴보니, 왼편 붉은 여명이 더욱 짙은 곳에 속리산 자락이 시선을.. 2022. 1. 1. 산행기 - 고창 방장산 벽오봉, "첫 눈" (2021.11.23) 어제, 연말 브레인스토밍(1박2일)에 참석하기 위해 고창 웰파크시티의 힐카운티로 출장왔다. 현지에 도착하여 지도를 살펴보니 방장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다. 오키도키!!^^ 첫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숙소로 귀가하여 하룻밤 잔 뒤.. 아침 6시55분, 츄리닝 차림으로 숙소를 나선다. 방장산 남쪽 산자락인 갈미봉-벽오봉에 올라갈 심산이다. 날씨는 진눈깨비가 오락가락 내리며 기온도 쌀쌀하여 츄리닝, 모자, 후드 등으로 온몸을 꽁꽁 싸맨 채 등산로로 향한다. 등산로로 향하던 중 마주한 방장산 남쪽 자락.. 갈미봉 8부 능선이 하얗게 채색되어 있다. 눈이 내린 모양이다. 오예~~~ 등로는 오른쪽 양고살재를 경유하여, 림공사라는 암자를 지나 왼편 갈미봉으로 이어진다. 벽오봉은 갈미봉 뒷편으로 이어져 시야에 .. 2021. 11. 23. 산행기 - 옥천 마성산/이슬봉 (2021.10.) o 산행일: 2021.10.9(토) o 산행지: 옥천 마성산(409m)-이슬봉(454.3m) o 산행코스: 교동저수지-마성산-이슬봉-참나무골산-장계교 오전 8시45분경, 옥천 교동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버스편을 이용하여 산행 들머리인 장계교로 이동하기 위해 인근 버스정류장에 가보니 바른길총무를 비롯한 서너명의 산우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미 10여분을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곳에서 10분 가량 더 버스를 기다려보지만 나타나지 않기에 다른 방도를 모색하게 된다. 역주행하는 것으로.. 당초 산행 날머리로 계획한 이곳으로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마침 등불대장 일행이 역주행 코스로 진행하고 있기에 합류하게 된다. 오전 09시경, 저수지를 지나 산길을 들어서려는데.. 들머리가 헷갈.. 2021. 10.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