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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100대명산

대야산 등반

by 청려장 2006. 8. 13.
 

대야산 등반

 

대야산 정상

 

 

o 일시 : 2006.8.13 10:30 ~ 14:12 (3시간42분)

o 날씨 : 맑음, 22℃~33℃

o 코스 : 버리미기재→곰넘이봉→불란치재→촛대봉→대야산→밀재→월영대→벌바위마을

o 거리 : 약 12.7km (도상거리)

o 일행 : 소월산악회 10명

 

 

☆ 등산 개념도

 

 

등산 개념도 1

 

등산 개념도 2

 

등산 개념도3

 

 

o 버리미기재 → 곰넘이봉(733m)

 

10:29, 산행시작 : 들머리 - 버리미기재

 

첫 고개를 채고 난 후 만난 마타리..

 

색만 빼고 마타리와 똑 같이 생긴 뚝깔(맞나?)

 

며느리밥풀꽃..

 

첫 봉우리(675m)..

첫 봉우리에서 내려다 보이는 벌바위마을..

 

갯쑥부쟁이(맞나?)

 

675봉에서 시작되는 암벽 타기..

 

오던 길 되돌아 보니 방금 넘어온 첫 675봉이 우뚝 솟아 있다.

 

10:59, 곰넘이봉(733m) 도착..

 

 

나무가 바위를 받치고 있는가? 바위가 나무를 지탱하고 있는가?

 

 

o 곰넘이봉(733m) → 촛대봉(688m)

 

 

 

곰넘이봉을 지나 미륵바위에 당도..

 

미륵바위..

.

미륵바위..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대평마루님..

 

대야산이 눈에 들어오고..

 

웅장한 모습으로 나타난 대야산..

 

곰넘이봉에서 불란치재로 내려가는 암릉지대..

 

11시25분경 불란치재를 지나 오르막길을 타고 가다 만난 각시원추리..

 

11:37, 촛대봉(668m) 통과..

 

 

o 촛대봉(688m) → 대야산(931m)

대야산 정상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고.. 근디.. 왜 저리 높아보이누...?

 

계속되는 암벽타기..

 

11:44, 촛대재 통과..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 오르다 보니.. 기진맥진.. 그때 다시 시작되는 암벽 타기가 오히려 반갑다.

 

서울서 내려왔다는 노인네와 아줌마.. 산을 무척 잘 탄다..

 

대야산 정상에 다가온 듯.. 사방이 툭 터진 꼭대기.. 기암..

 

12:20, 대야산 정상(931m) 등정.. 기념촬영..

 

기념촬영.. 한컷 더..

 

밀재방향의 암릉..

 

밀재를 지나 백두대간길을 따라가다 왼편 문경쪽으로 갈라지는 능선.. 그 능선 끝의 둔덕산(969m)

 

용추계곡 아래 벌바위마을.. 그 아래로 선유동이 연결되고..

 

밀재로 향하는 암릉..

 

12:25~12:50, 점심식사.. 김밥 두줄.. 멕히지 않는 거 억지로 먹음.. 그 사이 쉬고 있는 배낭..

 

 

o 대야산(931m) → 밀재

 

12:51, 밀재 방향으로 하산 시작..

 

되돌아 보니 대야산 정상이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또와라!

 

복귀지점인 벌바위 마을을 한번 더 내려다 보고..

 

 

코끼리 모양으로 보이는 걸 보니.. 코끼리바위인가보다.

 

다시 밧줄 타고 내려가는 길..

 

밀재로 가는 암릉구간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고..  저기에 대문바위, 거북바위가 있다는데..

 

계속되는 험한 내리막길..

 

이건 무슨 바위일꼬? 대문바위.. 거북바위.. 둘 중 하나인 것 같은데..

 

대문바위인가???

 

밀재로 가려면 아직도 25분 더 내려가야한다 하고..

 

 

어느 높은 바위에 올라서서 서쪽을 바라보니.. 속리산 산줄기가..

 

속리산 산줄기..

 

속리산 방향..

 

오던 길 되돌아 보니.. 이쁜 암봉이..

 

서녘을 바라보기 위해 올라섰던 바위.. 저 너머 아래가 밀재인 듯 싶고..

 

오후1시21분, 밀재 도착..

 

 

o 밀재 → 월영대 → 용추계곡 → 식당촌

 

밀재에 서있는 이정표.. 용추계곡은 왼편으로..

 

 

밀재에서 발견한 짚신나물..

 

밀재에서 내려가는 하산길은.. 조릿대길..

 

1시29분, 사기골 통과..

 

언제부턴가 시작된 계곡.. 그 계곡물이 점점 커져가고 있고..

 

1시43분, 떡바위 통과..

 

 

점점 크고 넓어지는 계곡..

 

밝은 계곡물엔 어김 없이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고..

 

1시58분, 월영대 통과..

 

용추계곡이 시작되자.. 등산객보다는 물놀이객들이 더 많이 보이고..

 

계곡에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 물놀이객들..

 

암용추, 숫용추에는 물놀이객들이 버글버글하고..

 

오후 2시10분 주차장 도착..

 

주차장에 세워진 대야산 안내도..(등산 소요시간 3시간 42분.. 거리.. 대략 12.7km)

 

 

o 식당촌 → 대형주차장

 

주차장으로 하산한 후에도 식당촌을 지나 대형주차장으로 가는데 10여분 소요..

버스에서 갈아입을 옷을 가져온 뒤, 다리밑에서 목욕..

 

한숨 자고 일어나 3시30분경.. 후속 산객들이 내려와.. 막걸리로 건배..

 

이어지는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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