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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지의 야생화 (나이아가라폴, 버팔로, 토론토)

by 청려장 2023. 8. 2.

나아이가라폴 공원(2023.7.24)

루드베키아(Coneflower)

루드베키아(Coneflower)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얼핏 작은 해바라기처럼 보이며, '천인국'이라고도 한다.

국내에서도 도로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화단용 초화류다.

 

꽃담배 (ornamental tobacco)

꽃담배(ornamental tobacco)는

가지과 식물로서 관상용 한해살이풀이며, 인공으로 얻어낸 원예종이다. 

겉모양이 담배와 비슷하나 훨씩 작으며 꽃색이 다양하다.

산형과 식물 & 붉은토끼풀(red-clover)

흰색 식물은 산형과 식물인데 정확한 속명은 모르겠다.

뒤에 와글와글 피어있는 자그마한 꽃은 유럽이 원산인 붉은토끼풀이다.

모나르다(Monarda)

모나르다(Monarda)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현삼과의 한 속인데 많은 재배종이 있다.

그 중 분홍색 베르가못(Bergamot)인 듯 싶다.

버팔로 다운타운 (2023.7.25~7.27)

노랑 리나리아(Linaria)

피나무(Linden tree)

피나무(달피나무)는

한국. 중국 동북부, 극동러시아에 분포하는 낙엽활엽 교목이다. 

꽃은 꿀이 많아서 벌이 많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밀원식물로 서양에서는 'Bee Tree'라고도 부른다.

나뭇껍질은 섬유질이 몹시 질기며 잘 견뎌서 지붕을 잇는데 사용하는 등 요긴하게 쓰여서 껍질 피(皮)가 이름이 되었다.

피나무 열매와 날개(포)

해당화(Rugosa Rose)

해당화는 한국, 일본, 만주, 캄차카 등 아시아 지역이 원산지인데

북미지역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며, 해안 모래밭이나 산기슭에 자라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목배풍등

목배풍등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이며 원예배풍등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 인근공원(2023.7.28)

지느러미엉겅퀴(welted thistle)

지느러미엉겅퀴(welted thistle)는

우리나라 전국에 자생하며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에도 분포하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다.

모가 진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지느러미 모양의 날개가 세로로 있다.

달맞이장구채(추정)

당초 흰동자꽃으로 동정하였는데

둥근 통 모양의 꽃받침이 전형적인 장구채 가족의 모양이라서 찜찜했음.

하여.. 다시 장구채를 중심으로 검색을 해보니..

유럽에서 귀화한 '달맞이장구채'가 저 정도로 잎이 크고 하얀색을 띄기에

일단 이름을 '달맞이장구채(추정)'으로 수정하여 달아놓는다.  

달맞이장구채는 석죽과 두해살이 풀로 원산지는 유럽지역으로 귀화식물 원예종이다.  

벌노랑이(bird's-foot trefoil)

벌노랑이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많이 분포하지만,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라 한다. 

벌노랑이 군락

서양메꽃(Field bindweed)

서양메꽃은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군산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한다.

얼핏 우리나라 갯멧꽃과 유사하나 잎모양이 다소 다르다.

부처꽃(loosestrife)

부처꽃은 한국, 일본, 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옛날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부처님께 이 꽃을 바쳤던 데서 이름이 유래한다.

도깨비산토끼꽃(wild teasel)

도깨비산토끼꽃은 유럽과 북미가 원산지로서 산토끼꽃과에 속하는 2년초이다.

연보라색 꽃은 두상화서로 달린다.

치커리(chicory)

치커리(chicory)는

유럽이 원산지로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가진 치커리 잎을 유럽에서는 샐러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쌈채소로 즐겨 먹는다.

끝.